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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알로하의 5년차 해가 밝았습니다.
5년간의 시간 동안 알로하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시작해서 라이트코어 캐주얼 게임 제작사와 퍼블리셔가 되기까지 많은 서퍼들의 고민과 노력들이 있었어요.
알로하의 5년을 돌아보며, 지금의 CI를 제작해주신 아트팀 리드 애니스에게 CI 제작 비하인드를 들어봤습니다.
Q. 알로하의 로고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CI를 제작하실 때 어떤 의미를 담고 싶으셨는지 궁금해요.
알로하 서퍼들과 함께 지내오면서 모두가 각자의 개성이 다 다르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데 그 어느 누구도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이것이 알로하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낸다고 생각했어요.
알로하는 각자가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인재들이 모여 있는데요, 여러 색깔을 가지고 각자의 목표와 꿈을 쫓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알로하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어요.
CI의 여러 색상에는 이런 의미를 담아서 다양한 컬러를 넣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CI의 모양을 보면 여러가지 의미가 연상이 되는데요, “비상 탈출구”같은 느낌을 주어서 일상에서의 탈출구가 될 수 있는 게임이 되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어요.
마치 펑펑 터지는 폭죽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신나게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자”라는 알로하의 비전과 맞게 브랜딩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이미지가 담겼으면 했어요. 저희 알로하에서 만들고 서비스하는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기억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24년 알로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사에서 라이트코어 장르의 개발사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게임들을 준비중입니다.
2023년 하반기 첫 퍼블리싱작 <쉐도우 서바이벌>이 출시되였고 2024년에는 자체 제작 캐주얼 게임 크라운 럼블 : 아이들 킹덤의 정식런칭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상반기에 여러 게임들의 라인업이 있답니다.
가지각색의 개성을 가진 알로하 서퍼들이 함께 해온 덕분에 지금까지의 알로하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거쳐 하나씩 쌓아온 우리의 경험들이 모여 앞으로 더욱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한 번의 출시가 아닌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알로하팩토리의 단계별 게임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가 되겠습니다.
2024년에도 알로하의 게임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