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팩토리 2024년 종무식 현장 스케치 Good Bye 2024, 2025 Aloha!
2024년 12월 20일, 알로하팩토리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종무식을 열었습니다. 알로하팩토리의 12월, 알로하데이 타운홀 미팅은 함께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의 목표를 공유하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날이에요.
매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는 날인 만큼 PF팀에서도 이벤트부터 선물과 어워드까지 알차게 준비를 진행했답니다!
#01. 알로하 서퍼 출근샷
서퍼들과 함께 시작한 특별한 아침!
추운 날씨를 뚫고 하나둘씩 출근한 알로하 서퍼들은 출근하자마자 문앞에서 출근샷을 한 장씩 찍고, 2025년의 알로하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PF팀 벨라) 기억에 남는 사진 문구 한마디
Blockbuster팀의 앤디 악! 비토 튕! 이 기억에 남아요. 분명 따로 쓰신건데 우연인지 아니면 기획자와 개발자의 의도된 홍보인지 궁금합니다!! 
올 한 해 알로하와 함께해준 서퍼들의 밝은 얼굴과 진지하게 문구를 작성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폴라로이드 한 장에 담긴 소원들이 모여, 2025년에는 더욱 성장한 알로하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악!튕! 기획자님도 진지하게
출근샷 붙이기!
알로하 서퍼들의 출근샷
매튜도 한마디!
진지하게 2025년 소원 적는중
다른 서퍼들의 소원 읽기
#02. 2025년 서퍼들을 응원하는 연말 선물
PF팀에서 고심하여 준비한 연말 선물과 이벤트!
알로하 서퍼님들을 위해 겨울에 따뜻하고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오니기리 모양의 양말과 함께, 행운의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 경품 응모권이 들어있는 캡슐을 준비했어요. 1등부터 5등까지, 최대한 많은 서퍼들이 선물을 받아가실 수 있도록 상품권, 핸드크림, 수제 캔디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답니다.
"24년 알로하와 함께 성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25년 캐주얼은 알로하가 제패합시다!"
2024년,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서퍼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내년에도 더욱 힘차게 알로하의 다음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어요.
(PF팀 벨라) 종무식 준비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소소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고, 작은 선물이라도 모두가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선물 주문하는 게 가장 힘들더라고요 ^^; 배송이 오면 갯수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들키지 않으려고 제 자리 책상 아래 몰래 숨겨두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는 것을 부끄러워하실 서퍼분들도 계실거라, 출근하자마자 정신없이 가방을 든 채로 사진을 찍게 했는데요, 그 와중에 머리를 정리하려는 모습들이 너무 재미있고 귀엽더라고요. 그런 순간들이 이번 종무식의 또 다른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캡슐 속 경품응모권!
어머 3등
행운의 문구가 적힌 포춘쿠키
2025년 캐주얼은 알로하가 제패합시다!
알로하에 굉장한 행운이!
귀여운 오니기리 양말
(PF팀 벨라) 매년 벨라는 서퍼들을 위해 종무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시잖아요.
종무식을 준비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셨어요?!
종무식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준비할 때마다 쉽고 간단하게 준비할 수도 있지만, '재밌어 하면 좋겠다', '좋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준비합니다! 그리고 원래 제 마인드가 '할 거면 제대로!'이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들여 나름 평범하지 않은 것들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어요.
종무식 당일의 서퍼들을 보며 마음은 어떠셨어요?
오전부터 뛰어 다니며 종무식을 진행했고 끝나고 나니 녹초가 됐었는데요, 끝나고 서퍼들이 '재밌었다', '선물 너무 좋다', ' 고생했다' 하는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무척 기뻤고, 보람 있었습니다.
그리고 앤디가 크리스마스로 꾸민 사무실도 주변에 자랑했다고 해주셔서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03. 알로하 칼바람 대전!
게임회사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종무식 종료 후 팀을 이루어 칼바람 대전을 진행했습니다.
매주 점심시간마다 토너먼트로 팀전을 진행하면서, 종무식에 결승전을 진행했어요.
모두가 집중하는 흥미진진한 대결이었습니다!
#04. 알로하의 2025년, 내 작품의 덕후가 되자.
2024년을 회고하고 2025년의 목표를 공유하는 알로하데이 타운홀 미팅
2024년, 알로하는 참 많은 일들을 해냈어요. 연초에 <크라운럼블: 방치형 왕국 시뮬레이션>을 런칭을 시작으로, 라이트코어 캐주얼 장르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죠. 그 과정에서 단계별 제작 프로세스를 통해 수많은 게임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며 제작부터 운영까지 다양한 경험치를 쌓았답니다.
특히, 첫 퍼블리싱 게임인 쉐도우서바이벌에 이어 치즈냥이 키우기, 고스트 패밀리, 미니 디펜던스를 출시하면서 알로하의 사업/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했어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개발사와 나누고, 서비스 성장을 돕는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여기에 누구나 쉽게 게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라밍고 솔루션의 베타버전까지 공개했죠.
2024년이 알로하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해였다면, 2025년은 디테일을 완성하는 한 해가 될 거예요.
2025: 내 작품의 덕후가 되자
알로하의 목표는 간단해요. 유저 한 명 한 명이 "재밌다!", "좋아한다!", "사랑한다!"고 느끼는 게임을 만드는 겁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뿐만 아니라 알로하와 함께하는 개발사까지 팬층이 반할 디테일을 채우는 데 집중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이를 위해선 우리가 먼저 덕후가 되어야 한다!
우리 손으로 만든 게임, 서비스하는 솔루션에 진심을 담아 팬심 가득한 덕후가 되어야겠죠. 이것이 바로 2025년 알로하의 슬로건입니다.
더 많은 유저와 개발사가 알로하의 팬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열심히 달려볼까요?
유저를 즐겁게 하자는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알로하 사무실 곳곳에 알로하의 아트를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해 붙여두었어요.
내 작품의 덕후가 되자.
(PF팀 벨라) 가장 직원들과 밀접한 PF팀 담당자로서 2025년엔 알로하와 구성원들이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요?
알로하 소규모 인원부터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한 지 어느새 5년이 되었습니다. 지치지 않고 열정 하나로 뭉친 서퍼들을 지켜보며, 단순히 회사 직원이 아닌 한 배를 탄 동료로 생각하고 함께 응원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잘 준비하고 바닥을 다져온 만큼, 다가오는 2025년은 그 열정들이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로 모두가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다 같이 하와이로 워크숍 가서 단체사진 찍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다양한 이벤트, 복지로 서포팅 할게요! 같이 좋아해주세요 !
올 한 해, 알로하 서퍼들이 즐거운 게임을 만들고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올해도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하나 작고 크게 쌓아가는 모든 일들이 앞으로 알로하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많은 팬들을 만들어낼 알로하의 2025년을 기대해주세요!
저의 목표는 곧! 알로하의 목표!
2025년은 알로하의 장점이 돋보이고 목표에 크게 다가서는 한해가 될겁니다! -매튜-
매튜의 포춘쿠키 문구